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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위드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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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치매검사를 권유받았을 때, 가족이 준비하면 좋은 것들

연세위드 3줄 요약

  1. 선별검사 양성은 치매 확진이 아니라 치매 위험도를 본 결과라서, 경도인지장애로만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신경과에서는 문진·병력 확인·신경학적 진찰을 먼저 하고, 더 정밀한 인지검사와 필요 시 뇌 MRI/CT, 혈액검사(때로 뇌파)로 원인을 감별합니다.
  3. 치매는 형태가 다양해 점수만 보지 말고 증상 양상이 중요하니, 증상 시작 시점·변화·복용약을 메모해 진료를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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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치매 선별검사에서 ‘추가 검사 권유’를 받았는데, 이게 치매 확진이라는 뜻인가요?”


“선별검사 점수가 낮았는데 신경과에 가면 치매 검사 종류를 얼마나 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제주 연세위드신경과입니다.


치매검사 안내를 받는 순간부터 가족분들은 걱정이 커지기 쉽지요. 하지만 선별검사는 이름 그대로 ‘선별’이 목적이라 치매를 진단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오늘은 치매 선별검사 양성 후에 신경과에서 어떤 흐름으로 치매 진단 과정이 진행되는지, 뇌 MRI 필요성이 언제 커지는지, 그리고 신경과 진료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차분히 정리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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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검사 권유, 왜 받았을까요

선별검사는 치매를 확진하는 도구가 아니라 치매 위험도를 가늠하는 단계에 가깝습니다. 


피곤하거나 긴장한 날에는 점수가 평소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고, 반대로 실제로 불편감이 있는데도 점수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검사 권유”는 ‘확진’이 아니라 ‘정밀 평가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 게 맞습니다 😊


신경과에서는 무엇부터 확인하나요

신경과 진료에서 중요한 첫 단계는 검사지를 풀기 전에 이뤄집니다. 


실제로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중간에 갑자기 나빠진 적은 없는지 같은 문진이 중심이 되고, 복용 중인 약과 과거 병력 확인, 그리고 신경학적 진찰이 함께 진행됩니다. 점수보다 임상양상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바로 여기에서 나옵니다. 


“기억력만 떨어진 느낌인지, 말이 잘 안 나오거나 성격이 달라졌는지, 걸음이 느려졌는지” 같은 양상은 원인 감별에 큰 힌트가 되거든요.


인지기능검사, 보건소보다 더 자세해질 수 있어요

신경과에 오시면 보건소보다 상위의 인지기능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과 장소를 묻는 기본 질문부터 기억, 주의력, 계산, 언어, 시공간 기능 등을 더 촘촘하게 확인하지요. 검사 중에 막히는 순간이 있더라도 곧바로 “치매다”로 연결되는 건 아니고, 전체 결과와 일상 기능 변화, 가족이 관찰한 모습까지 종합해서 해석합니다. 


실제로 선별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어도 최종적으로는 치매가 아니라 경도인지장애 정도로 진단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왜 신경과 진료가 중요한가요

치매는 한 가지 형태만 있는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흔하긴 하지만 혈관성 치매가 함께 섞인 복합 양상도 꽤 있고, 이런 경우 원인 평가나 치료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 위험인자와 관련된 요소가 얽히면 생활관리와 약물 선택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지요.


또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치매인데도 보건소 선별검사에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선별검사가 알츠하이머 유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초기의 파킨슨 치매나 전측두엽성 치매처럼 다른 형태는 점수로 잘 걸러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점수는 괜찮았는데 사람이 달라졌다” 같은 이야기가 더 중요해질 때가 있습니다.


뇌 CT나 MRI, 꼭 찍어야 할까요

뇌 MRI 필요성은 ‘치매만 확인하기 위해서’라기보다 ‘치매처럼 보이는 다른 원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커집니다. 


뇌졸중, 뇌종양, 정상압수두증처럼 치료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는 질환을 감별하는 데 영상검사가 큰 역할을 하지요. 어떤 분은 CT로 충분하고, 어떤 분은 MRI가 더 적절할 수 있어 증상 양상과 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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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때로는 뇌파검사까지 포함될 수 있어요

치매 검사 종류에는 혈액검사가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비타민 결핍, 감염, 전신 상태 문제처럼 교정 가능한 원인이 인지 저하를 악화시키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발작이나 의식 변화가 의심될 때 뇌파검사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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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준비하면 도움이 되는 것들

신경과 진료 준비에서 가족이 도와줄 수 있는 핵심은 “기억력 저하의 시작 시점과 변화 양상”을 정리해 오시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이상하다고 느꼈는지, 서서히인지 갑자기인지, 같은 질문 반복이나 길을 헤매는 일이 있었는지, 돈 관리나 약 복용이 흐트러졌는지처럼 일상 기능의 변화를 짧게 메모해 오시면 진료가 훨씬 효율적이 됩니다. 


복용 중인 약과 건강기능식품, 과거 진단받은 질환도 함께 정리해 두시면 좋습니다. 


검색창에 “부모님 치매검사 전 준비”나 “신경과 치매 진단 과정 설명”을 찾아보세요. 불안이 커질 때일수록, 진료실에서 확인할 질문을 미리 적어두는 편이 오히려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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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조금 덜어드리며 마무리할게요

선별검사에서 추가 검사를 권유받았다는 건 ‘확진’이 아니라 ‘정확히 구분해 보자’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신경과에서는 문진과 병력 확인, 신경학적 진찰을 바탕으로 더 정밀한 인지기능검사와 필요 시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합니다. 


결과와 치료 반응은 개인차가 있고, 검사 과정에서도 컨디션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어요.


지금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부모님 일상에서 가장 걱정되는 변화는 어떤 부분인지 한 번 떠올려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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